서구체육회 선거 개입의혹·‘빌라 왕 사건’ 등 질의
  •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대전 서구의회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빼울약수터 벌곡로1285번길 교통안전 및 보행권 확보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갈마2동 공립 작은 도서관 건립 건의안 △조규식 의원의 복수남로 26 인근 교차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건의안이 채택됐다. 

    구정 질문은 △신혜영 의원은 구정 홍보콘텐츠 관련 운영 및 관리 방안·서구 소식지 전담 인력 운용 방안 △서다운 의원은 서구체육회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설재영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사건 일명 ‘빌라 왕 사건’에 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전명자 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