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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가 지난 1일 서철모 서구청장이 연두 순방 중인 봉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고향사랑 e음’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2일 서구에 따르면 김 씨는 대전 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으로 JTBC 아는 형님 및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프로그램에 참여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집 앨범 발매 후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다.김 씨는 “고향사랑 기부금이 적게나마 서구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 청장은 “ 인기가수 김의영 씨의 선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