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정착·조합장 공명선거 앞장”
  • ▲ 이정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본부장이 충북 농협시군지부장 등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 이정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본부장이 충북 농협시군지부장 등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농협 충북본부는 18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농협 충북본부 업무보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충북농협이 추진한 각종 사업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2023년 충북농협 주요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당면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충북본부 사업부문 단장들은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 홍보 △충북 농축산물 판매증대·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2023년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고 3월에는 동시조합장 선거도 실시되는 등 충북농협에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삶이 한층 나아지고, 농촌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충북농협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충북본부는 업무보고회에 앞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 실천을 통해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