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련 방안 마련·정책 권고
  • ▲ 세종시청 현관.ⓒ세종시
    ▲ 세종시청 현관.ⓒ세종시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민호 시장이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원들에게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치원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김계조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안전관리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시민과 민간전문가, 시의회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수행하면서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을 분기별 평가하게 된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가 되기 위해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속적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