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신동·둔곡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첨단 2번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 2번 버스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신동·둔곡) 조성에 맞춰 운영되며, 신규교에서 출발해 송강~둔곡아파트단지~둔곡지구~신동~둔곡아파트단지~송강~신구교를 순환, 운행한다.

    평균배차 간격 24분이며 출·퇴근시간대에는 15분~18분으로 배차 시간을 단축해 운행된다.

    승객들이 송강마을 아파트 정류장(44790)에서 급행 2번, 301번, 802번으로 환승 시 신탄진역, 둔산동, 복합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으며, 송강 전통시장 정류장(44830)에서 704번으로 환승 시 유성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첨단 1번 이용 시 관평동으로 이동 가능하며 72번, 73번, 75번으로도 환승이 가능하다.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신동·둔곡지구의 도시개발 현황을 지속해서 검토해 이용객 변화에 따라 증차를 통한 추가 신설 노선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