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덕구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대덕구
    ▲ 대덕구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4일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함께 이겨낸 주민의 행복도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11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11일 첫 강의는 안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가수 및 인문학 강연, 대학강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하림’을 초청해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 내 일상을 행복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음악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25일에는 송촌도서관에서 사진집, 여행에세이 등 작품활동 중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동우’의 강연이 진행되며 또 ‘사진으로 보는 행복 강연’을 주제로 행복을 찾아 세계를 걷는 김동우의 여행법을 소개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대덕구민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체감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