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임금 및 단체협상이 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협상은 중재기관의 별도 조정 신청 없이 노사 간 자율 합의로 마무리됐다 .

    주요 합의내용은 연봉 5% 인상에 자기계발비 및 식대 인상 등이 포함됐다.

    자녀출산 시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노사가 합심해 △병원홍보 △진료활성화 △의료서비스 개선 등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하용 원장은 “이번 협상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중재 없이 노사가 병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해와 양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합의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병원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