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내달 8일 충북도청 서관…‘7일간의 동행축제 in 충북’ 연계
  • ▲ 충북도청 정문.ⓒ충북도
    ▲ 충북도청 정문.ⓒ충북도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청 서관 1층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in 충북’과 연계해 진행된다.

    도내 중소기업 80여 개 업체의 제품 100여 개 품목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충주 프레샤인사과, 영동 반건시세트, 보리굴비세트, 6년근 홍삼스틱, 표고버섯 세트 등 명절 선물로 적합한 제품들과 유기농 토마토즙, 영동 수제오란다 등 우수 마을기업 제품들도 판매된다.

    대통령 취임식, 해외 귀빈 참석 만찬 등에서 만찬주로 제공된 샤토미소 와인, 여포의 꿈 와인 등도 판매된다.

    이종구 도 경제통상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할 때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특판 행사는 지역 생산품 소비 붐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7일간의 동행축제 in 충북’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시판매장을 많이 찾아 행사에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