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
  • ▲ 충주시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주시
    ▲ 충주시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억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농경문화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농경문화를 활용한 소득화 사업을 2023~2024년 2년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의 승경도 놀이, 돌탑 기원제, 마을 공동 우물 등을 현대적 감각의 농경문화로 조성할 방침이다.

    고영남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의 체험 마을과는 차별화된 전통놀이체험과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해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