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초 등 6개 고사장 등서
  •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일 대전 삼천초등학교 등 6개 고사장에서 초졸 135명, 중졸 222명, 고졸 870명 등 총 1227명의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 볼펜, 중졸․고졸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하며,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접수 때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서은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 시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들도 시험장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 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