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82·충주 88명·진천 43명·옥천 40명·제천 31명 등 발생2월 7일 804명·5월 1일 705명 이후 최저치…“주말 검사 수 적은 것 감안해야”
  • ▲ 어르신 백신 접종 장면.ⓒ청주시보건소
    ▲ 어르신 백신 접종 장면.ⓒ청주시보건소
    어버이날이자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8일 충북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1명이 신규 확진돼 모처럼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올해 들어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한 날은 지난 2월 7일 804명, 지난 1일 705명으로,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들어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01명으로 최근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756만4999명이다.

    도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청주 382명, 충주 88명, 제천 31명, 보은 21명, 옥천 40명, 영동 22명, 증평 26명, 진천 43명, 괴산 16명, 음성 21명, 단양 11명 등 총 701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2~8)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925명으로, 하루 평균 1417.8명이 감염됐다.

    4차 백신 접종률은 7.4%로 11만832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53만3996명, 입원 1만469명, 퇴원 52만3527명, 사망 693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