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8일 대체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유치원) 현장에 311명으로 구성된 수업 지원단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자체 결‧보강 및 단기간의 강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초‧중등 학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 지원단은 기관이나 대학교 등에 파견 중인 교사와 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 근무 중인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의 교육 전문직원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황현태 교육국장은 “학교 구성원이 안심하고 수업 공백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수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 공문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1일 단위 수업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