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공모한다.ⓒ대전 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 공모한다.ⓒ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까지 음악이 있는 ‘유성 산책 버스킹’ 에 참여할 지역·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청년 예술인의 공연으로 유성구 주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단체로 1인 예술가를 포함, 15~20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스킹 참가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공원 등 문화예술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으며,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 에서도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선정된 공연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함께 안정적인 공연 무대를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다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