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토요국악’을 개최한다.ⓒ대전시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토요국악’을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상설공연 ‘토요 국악’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 국악’은 오는 12일 첫 무대로 시작으로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주말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끼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을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는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樂)·가(歌)·무(舞)로 다채롭게 구성해 한국의 멋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마다 쉽고 친근한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영일 원장은 “토요 국악을 통해 우리 국악을 보고 듣고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