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간업무보고…“오미크론 확산 대응, MZ세대 신규 직원 20명 투입”
  • ▲ 한범덕 청주시장.ⓒ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청주시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1일 “다가오는 대통령과 지방선거에 차질 없는 법정 선거관리와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에 선거업무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관리를 위해 지난 7일 행정직 신규 새내기 직원 20명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투입된 새내기 직원들은 개인주의가 강한 MZ세대이지만 위기의 상황에 공직에 들어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열심히 해줘 상당소건소장과 감염병대응과장이 깜짝 놀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맞춰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상담센터가 설치됐는데 지원인력이 신참 직원 위주가 아닌 고참 직원들이 지원을 많이 했다”며 “시민을 위하는 직원들의 책임과 봉사정신이 발현됐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