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계룡건설
    ▲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계룡건설
    계룡건설은 16일 이승찬 사장이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4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의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며 대전시체육회장 취임 시 공약사항을 이행 완료했다.

    기부금은 주요 사업인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학교체육 활성화 △회원종목단체 소통 강화 △선진체육행정 구현 등을 위해 쓰여진다.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꿈드림프로젝트사업’은 글로벌 체육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명에게 6000여만 원의 훈련장학금과 대회출전비, 대전 스포츠과학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기부금은 대전 체육 선진화 기반을 공고히 하고 대전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찬 사장은 2020년 1월 대전시체육회 민선 1기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선진 체육의 토대 마련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10억 원을 대전시체육회에 기부하기로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