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오후 10시 55분쯤 세종시 대평동 금강변 갈대밭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 9일 오후 10시 55분쯤 세종시 대평동 금강변 갈대밭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세종시 대평동 금강변 갈대밭에서 잇따라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햇무리교 인근과 수루배마을 1단지 주변, 원수산 MTB 공원 인근 등 모두 100㎡ 가량의 갈대밭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