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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민간 복지기관과 다양한 영역의 주민참여 확대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 시행한 결과다.우리 동네 자원 나눔 운동을 통한 주민주도형 자원조성 및 연계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장종태 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