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박문희 충북도의장·송기섭 진천군수·조병욱 음성군수 등 환영
  • ▲ 27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등을 태운 버스가 진천 인재개발원에 들어서자 대기하고 있던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욱 음성군수 
 등이 입소를 환영하고 있다.ⓒ충북도
    ▲ 27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등을 태운 버스가 진천 인재개발원에 들어서자 대기하고 있던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욱 음성군수 등이 입소를 환영하고 있다.ⓒ충북도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특별기여자와 가족 등 377명 중 일부가 27일 낮 12시 8분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날 아프간 특별기여자 등을 태운 버스가 진천 인재개발원에 들어서자 대기하고 있던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욱 음성군수 등이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진천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프간인들은 전달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360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정부는 아프간인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하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머물 임시숙소인 기숙사(생활관) 앞에 천막 2동을 설치하고 코로나19 PCR 검사 등 입소 절차를 밟았다.

    한편 이들은 정착지가 정해질 때까지 6~8주 정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