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5명·충주 11명·음성 5명·진천 4명·괴산 2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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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밤새 가족‧지인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신규 발생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59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청주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확진자는 35명으로 급증했고, 충주 11명, 진천 4명, 음성 5명, 괴산 2명, 제천, 1명, 단양 1명 등 59명이 확진됐다.

    이날 청주에서 밤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은 가족‧지인 접촉 3명, 오한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이날 청주에서 호프집 집단 발생 관련 등 3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청주 누적확진자는 1994명으로 2000명에 육박했고, 충주 698명, 제천 445명 진천 423명, 괴산 129명, 음성 567명, 단양 66명 등이며 충북 누적확진자는 4690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