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대전시의원, ‘자치 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시의회는 10일 채계순 의원(더민주당, 비례)이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와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전시의회 초선의원인 채 의원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 의원은 그동안 조례 제·개정 활동,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 TF 충청권역 단장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대전시의회 지방 자치연구회 회장을 맡아 대전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기도 했다.

채 의원은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