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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달 4일까지 시가 담당하는 공공체육 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임시 휴장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이번 휴장으로 발생되는 잔여 이용료는 환급조치하고, 휴장 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