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다음달 4일까지 시가 담당하는 공공체육 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시 휴장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이번 휴장으로 발생되는 잔여 이용료는 환급조치하고, 휴장 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