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선수단 고미소 선수(오른쪽)와 조재현 수영감독.ⓒ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선수단 고미소 선수(오른쪽)와 조재현 수영감독.ⓒ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 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1, 은1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첫날 고미소(25)선수는 여자 자유형 50m에서 25.88초로 2위를, 대회 3일째인 20일에는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6.38초로 1위를 차지했다.

    고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20년 공단에 입단했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한 전국 체전 취소로 실력 발휘를 못 해 올 전국 체전에서는 전년도 몫까지 확실히 챙기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조재현 수영 감독은 “수영장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대전 수영인들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