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6·은4·동2’ 메달 싹쓸이…시도대항 종합 2위
  • ▲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대항전 여자 단체전 1위 시상식 모습.ⓒ충북체고
    ▲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대항전 여자 단체전 1위 시상식 모습.ⓒ충북체고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대항전에서 금 6개, 은 4개, 동 2개 등을 획득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9일 광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일 박수빈(2학년)과 민성욱(1학년)이 70M에서 각각 339점, 344점으로 1위, 송인준(3학년)이 337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어진 둘째 날 경기 50M에서 민성욱(1학년)이 346점으로 1위, 송인준(3학년)이 343점으로 2위, 김동현(1학년)이 34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30M에서 송인준(3학년)이 356점으로 2위, 민성욱(1학년)이 356점으로 2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송인준(3학년)은 개인전 1위와 박수빈(2학년)과 참가한 혼성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목에 걸었다. 

    아울러 남자부(송인준, 민성욱, 김동현, 이정원), 여자부(안희연, 박수빈, 장미, 한지수) 각각 단체전 1위를 차지하고, 시도대항 종합 2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