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신규·전입직원 소통한다당서 특강…화합 강조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1년 상반기 중 세종시로 발령받은 신규·전입 공직자를 맞이했다.

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전입 직원 84명이 참석했다.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이춘희 시장 특강,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은 물론 앞으로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조성 등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면서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열망이 담긴 도시다.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화합하고 세종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