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쉐콰이어숲, 유아숲체험원 놀이터, 구절초 산책길, 만남의 광장
  • ▲ 대전 서구가 5일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대한적십자사 부지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기본 테마로 하는 노루발적십자생태원을 개원했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가 5일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대한적십자사 부지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기본 테마로 하는 노루발적십자생태원을 개원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5일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대한적십자사 부지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기본 테마로 하는 노루발적십자생태원을 개원했다.

    구에 따르면 노루발적십자생태원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메타쉐콰이어숲 △유아숲체험원 놀이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등 자연 체험과 휴식·치유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구절초를 활용한 축제 개최 등으로 지역 소득 창출, 상시 생태와 유아 숲 체험 행사 운영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서구형 그린뉴딜의 선도사업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 정상철 회장님과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서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가 2017년 7월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8년부터 3년여 간 25억 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