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온라인 세상 함께 만들어요”
  • ▲ 등굣길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장면.ⓒ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 등굣길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장면.ⓒ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4일 오전 대전 신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운영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선미경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캠페인은  지난 8월 대전제일고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배재대에서 위탁 운영중에 있으며 학교현장에서의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센터 내 ‘체험성교육’ 현장학습과 청소년 성상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