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이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충북도
    ▲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이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충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북 불교계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이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도스님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보은 법주사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팔상전·쌍사자석등·석연지 등 국보‧보물 16점을 비롯해 충북도지정문화재 22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