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안은 뒷전…‘조국 블랙홀’ 빠진 맹탕 국감“유재수 감찰, 조국 보고 후 중단” 김태우 이어 靑특감반원 증언 또 나왔다이춘재, 꼬리 밟히자 패턴 바꿔…자백 14건-처제 살인 분석해보니SK하이닉스 “청주 LNG發 국내 최고 저감기술 도입”충북·충남대 의대·로스쿨생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 자녀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공예 몽유도원’ 펼쳐지다
  •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이 7일 오후 청주문화제조창C에서 김정숙 여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범덕 조직위원장(청주시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청주시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이 7일 오후 청주문화제조창C에서 김정숙 여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범덕 조직위원장(청주시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청주시
    8일자 신문들은 국정감사가 본격화됐지만, 여전히 조국 법무부장관 의혹과 관련한 여야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민생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또한 8일 오전 10부터 대전시청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날 국감 쟁점으로는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문제, 세종시는 ‘국회의사당’ 이전,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문제 등이 집중 부각될 것으로 신문들은 예측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원회는 7일 오후 청주문화제조창C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국내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다음은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주말 미술관 찾은 조국, '나꼼수' 주진우와 저녁… 왜?
    [조국 게이트]
    '정경심 황제조사' 다음날, 조국은… 한국화 전시회 20분쯤 둘러본뒤 주진우·미술관 대표와 함께 식사…
    휴일 사적 모임에 관용차 논란 법무부 "공적 일정도 있었다" 무슨 공적 일정인지는 답 안해

    -“정경심, 코링크 차명 투자…남편 민정수석 임명 뒤에도 수익금 받아”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 공소장 공개]
    조씨, WFM서 횡령해 정씨 투자금 10억원 돌려줘조국 장관 지명 후 수차례 대책회의, 증거인멸 정황

    -“유재수 감찰, 조국 보고 후 중단” 김태우 이어 靑특감반원 증언 또 나왔다
    김태우 이어 이어 전직 특감반원 A씨 ‘윗선 지시’ 폭로
    김도읍 의원, 서울중앙 검 등 국정감사에서 공개“
    이 새X 해야 되는데… 못하게 됐다” 이인걸도 분개해
    柳, 감찰 도중 잠적→금융위 사표→국회→부산시 부시장

    -‘다저스 수호신’ 류진, NLDS 3차전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
    워싱턴 내셔널스와 3차전 선발 등판 1회 홈런 2실점후 호투, 팀 10-4 승리
    다저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1승 남아◇중앙일보

    -6·25 영웅 포스터에 국군 아닌 중공군 사진 사용한 보훈처

    ◇동아일보
    -민생 현안은 뒷전…‘조국 블랙홀’ 빠진 맹탕 국감

    -이춘재, 꼬리 밟히자 패턴 바꿔…자백 14건-처제 살인 분석해보니

    -여야, ‘한전 적자 원인’ 두고 국감서 충돌…“탈원전” vs “고유가”
    한전 올해 상반기 순손실 1조 1733억…지난해 손실액에 육박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 탈원전으로 직격탄…비용 보전해야”
    “탈원전 정책 핵심은 폐기물 처리…한전 3분기 흑자 전환할 것”
    산업장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하겠다”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 “국론 분열 아니다…국민 뜻은 검찰개혁 절실하다는 것”
    청와대 보수회의서 발언
    “정치적 사안에 의견 나뉠 수 있어”
    “깊은 대립의 골로 정치 매몰 바람직하지 않아”

    -“검찰수사 감찰” “심야조사 폐지” 조국-윤석열 검찰개혁 앞다퉈
    검찰, 세 번째 셀프 개혁안
    심야조사 폐지 곱바로 시행
    밤 9시 이후 조서열람만 가능

    법무부, 검찰 권한축소에 초점
    2기 법무검찰개혁위 회의 열어
    “대검 감찰권 회수 법무부서 감찰”

    ◇매일경제
    -“NO재팬 못 버텨서…” 日 5위 패션업체 짐싼다
    골프의류·용품업체 온워드내년 2월까지 국내서 철수실적부진에 구조조정나서

    -동일인에 8번 사기당한 방사청
    통영함 비리업자 상습입찰하태경 “피해액 1385억원”FX 2차 사업 2021년부터

    ◇한국경제
    -票만 보고 달리는 당정열차…반발엔 몸 사리고, 퍼주기 정책 ‘속도전’
    오직 票…총선에 맞춰진 與 ‘정책 시계’
    “표 떨어질 정책은 내년 4월 이후로”
    전기요금·신공항 등 결정 미루고
    경제 살릴 규제개혁 입법은 손 놔
    표심 잡을 무상복지 등만 서둘러

    -‘홈페이지 쪼개기’에 310억 투입…국감서 드러난 공공기관 방만 경영

    -디플레 ‘강력 경고’한 석학들…2명은 “이미 디플레 초기 국면”
    금리 내려도 효과 없으면‘유동성 함정’…디플레 앞당길 것

    ◇충청타임즈
    -“청주 LNG發 국내 최고 저감기술 도입”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 전문가 설명회
    문윤섭 교원대 교수 “시민 우려 환경적 영향 미미”
    2022년 상반기까지 8천억 투입 청주TP에 추진
    11일 흥덕구청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예정

    -충북·충남대 의대·로스쿨생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 자녀
    각각 로스쿨생 48%·50% 의대생 58%·70% 차지
    “부모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격차로 이어져선 안돼”

    -문화제조창C 대기업브랜드 입점 청주시상인회장협·경실련 등 반대

    ◇충청투데이
    -8일 국정감사 화두… 대전 ‘혁신도시’ 세종 ‘국회의사당’
    국정감사 ‘최대 화두’의원들 ‘필수 질문’ 채비
    행안위 아닌 국토위 국감질타 아닌 홍보 전개 가능성

    -코레일 국정감사 대전 역세권 개발은 빠졌다
    안전위주 질의…현안사업 아쉬워
    기관사 긴급교체 등 안전 위험 ↑
    철도터널中 화재감지기 설치 '0'

    -충청권 의원들, 라돈침대·조국 관련 날선 지적
    이상민 수거율 미흡 지적… 김종민 피의사실 공표 문제제기

    ◇대전일보
    -문재인 대통령 충남혁신도시 지정 약속 촉구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성명서

    -“서민 내집마련에 21.1년 소요…2년 새 4.7년 늘어”
    김상훈 한국당의원 자료…서울은 15.6년 늘어나

    -디오토몰, 자동차매매사업 허거 조건 두고 유성구와 마찰
    자동차매매사업 허가 위해 연면적 기준 충족해야…
    사업지 내 부지, 도로 등 전시 면적 포함여부 두고 옥신각신

    ◇중도일보
    -기업구단엔 ‘혈세 펑펑’ 시민구단은 ‘지원 축소’
    대전시티즌 매각설 후폭풍 市 차별지원 논란 확전
    10년 운영비 새 야구장 건설투입 형평성 문제제기
    체육계 일각 ‘네이밍 라이츠’ 이글스만 허용 지적도

    -국내 첫 트램…서대전육교 지하화 실리 챙길까
    전국 최초 트램 조성…사업 추진 계획, 관련 법 지원 등 질의 예상돼
    서대전육교, 테미고개 지하화 적극 어필해야

    ◇중부매일
    -충북도 인사청문회 어떻게 가야 하나 - 上. 개선점은
    ‘절반의 성공’… 준비기일 연장·청문위원 증원 필요

    -“청주 LNG발전소 오염물질 거의 배출되지 않아“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전문가 초청 설명회

    -한국당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에 황영호·박한석 도전
    내년 총선 앞두고 공천 대리전 성격에 후보군 관심 집중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 ‘화려한 막’ 올랐다
    문화제조창서 전야제 겸한 개막식 성료
    내달 17일까지 35개국 작품 2천점 전시

    -충북, 주취범죄 비율 전국 평균 상회
    10명 중 2명 이상은 술 마신 채 범죄
    최근 5년간 6만여명 이상 ‘24.6%’
    제주·울산·경남·경북 이은 하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