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 개런티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의사
  • ▲ 배우 지진희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청주시
    ▲ 배우 지진희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청주시
    배우 지진희씨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묵직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온 지씨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행사에서 지씨의 홍보대사 위촉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진희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tvN드라마‘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대행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그는 오랜 시간 공예작업을 해온 아티스트로 뛰어난 미적 감각과 손재주를 인정받아왔다는 점에서 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더할 나위 없는 적격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씨는 홍보대사 개런티 전액을 지역소회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가수 박구윤가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송기섭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천군
    ▲ 가수 박구윤가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송기섭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천군
    가수 박구윤도 충북 진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천군은 지난 28일 진천군청에서 마련한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박씨는 송기섭 진천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박씨는 앞으로 진천군의 지역 브랜드 홍보활동을 비롯해 대외적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2008년 데뷔한 박씨는 최근 ‘나무꾼’, ‘뿐이고’ 등을 연이어 히트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

    박씨는 “앞으로 진천이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지역의 자랑거리들을 알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박씨가 진천군의 명예대사로서 앞으로 각종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진천군의 발전상과 인심 좋은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알려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은 국내외 유명 인사 12명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