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중심과학·자유학기제과학기술직업·소프트웨어 교육 등 개발·운영2021년까지 충주·제천·의왕시, 초·중·고교 학생·주민 대상
  • ▲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주·의왕·제천시가 지원하는 ‘2019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분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충주·제천·의왕시의 초·중·고교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통대는 이달부터 오는 2021년 4월까지 3년간 사업비 11억원을 지원받는다.

    교통대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관찰·탐구·협동중심 교육 △자유학기제 과학기술분야 직업교육 △소프트웨어 △메이커 과학교육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수강생은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ut.ac.kr/ysc.do)를 통해 모집한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과학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하고 참가 학생들의 과학기술분야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