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공동모금회에 890만원 전달
  • ▲ 김태종 농협충북본부장(좌측 세 번째),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좌측 네 번째), 태용문 영업본부장(좌측 다섯 번째), 김영준 노조위원장(좌측 여섯 번째).ⓒ충북공동모금회
    ▲ 김태종 농협충북본부장(좌측 세 번째),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좌측 네 번째), 태용문 영업본부장(좌측 다섯 번째), 김영준 노조위원장(좌측 여섯 번째).ⓒ충북공동모금회
    충북농협의 임·직원들의 착한 기부가 14년째 이어졌다.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명식 회장에게 착한일터 캠페인 성금 89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본부장이 전달한 성금은 충북농협의 임·직원들이 2006년부터 약정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충북모금회에 기탁한 것이다. 

    이명식 회장은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충북모금회는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착한일터 캠페인 뿐만 아니라 1사1촌 자매결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 태용문 영업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이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