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30억 지원…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 조성
  • ▲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교통대
    ▲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전경.ⓒ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혁신센터가 교육부가 주관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중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통대는 정부로부터 9년간(정부지원 6년+성과활용 3년)3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사업’은 대학 내 산재된 장비를 연구 분야 별로 집적화해 전문 인력 배치와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열·전기 핵심연구 지원센터(사업책임자 김일호)의 특정연구를 중심으로 대학 내·외부 연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순철 지역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 내 연구 환경을 개선해 장비활용도와 연구효율성을 높여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