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이마트, 5일 농산물 판매 활성화 협약
  • ▲ 5일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이 윤혁호 이마트 제천점장과 지역우수농특산물 매입·판매와 로컬푸드 판매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 5일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이 윤혁호 이마트 제천점장과 지역우수농특산물 매입·판매와 로컬푸드 판매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이마트에 로컬푸드 판매장 입점에 이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납품·판매된다. 

    시는 5일 시장실에서 (주)이마트 제천점(점장 윤혁호)과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마트 제천점은 매장 내 로컬푸드 판매장의 효율적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판매장과 별도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전년 대비 10%이상 직매입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마트는 농산물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지역 생산자 단체 등이 주관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이마트 제천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마트 제천점의 상생 협력사항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매장 내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를 흔쾌히 승낙해 준 이마트 제천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1일 이마트 제천점에 전국 최초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