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最古’ 금속활자 증도가자 감정서가 위조됐다?안희정 “‘정권 재창출’ 가능성 있다면 또 대권 도전”국내 유일 영동산골오징어 조업중단 위기
  • ▲ 가수 이승기가 지난 10월 31일 충북 증평군 987부대 75대대 위병소 앞에서 열린 전역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준표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지난 10월 31일 충북 증평군 987부대 75대대 위병소 앞에서 열린 전역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준표 기자


    충북 증평 흑표부대가 ‘김정은 참수부대’로 개편됐다.

    충북일보는 4일자 신문을 통해 충북의 향토부대인 증평 흑표부대(13공수특전여단)가 유사시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사는 1000명 규모의 ‘특수임무여단’으로 개편됐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1977년 창설된 흑표부대는 지난 1일 특수임무여단 부대 개편식을 충북 증평에서 실시했고 특전사내 1개 여단에 인원과 장비를 보강, 1000명 규모로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흑표부대는 과거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경비를 맡기도 했다.

    특임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 핵무기 발사명령 권한을 가진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흑표부대는 지난 10월 31일 전역한 가수 이승기가 근무했던 곳으로 제대 당시 팬들이 몰려들면서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심상치 않은 ‘靑·宋 엇박자’
    ['軍人 송영무'의 직선적 발언… 청와대는 조마조마]
    文정부 정책기조와 다른 宋국방 잇단 발언에 與圈 곤혹

    - 軍일부 “국방장관의 당연한 발언”
    “韓·美동맹 중시, 對北 원칙발언 군인으로서 할 말하고 있는 것”
    - 與圈일부선 “정무 감각 높여야”
    “野의원 유도질문에 자꾸 넘어가…10년 공백에 현안 파악도 문제”

    - 文대통령의 신뢰는 여전
    안보 공약 만드는 등 10년 인연…文대통령은 ‘장관들 역할따라 다른 말할 필요도 있다’ 생각

    -해경 수중구조대, 사고 72분뒤 도착…골든타임 또 놓쳤다
    [고속정은 37분후 1.85㎞ 떨어진 현장 도착…‘낚싯배 참사’ 대응 적절했나]
    출동거리, 세월호 때의 10분의 1…현장 대응 시간은 크게 안줄어
    승선자 절반 넘는 인원 사망…초동 대처 미흡 지적 나와
    56분만에 文대통령에게 보고…靑 대처는 세월호때보다 빨라

    -[Why] ‘세계 最古’ 금속활자 감정서가 위조됐다?
    다시 불붙은 '증도가자' 진위 논란
    경찰, 첫 발견 교수 입건
    “7년 전 진위 감정할 때 다른 교수들 서명 위조”
    장물 취급 혐의도 있어

    당사자 “음해 세력의 모함”
    “대신 해달란 부탁받은 것 도난 문화재는 내것 아냐”
    檢도 8개월째 기소 고민

    -안희정 “내가 뛰는 게 ‘정권 재창출’ 가능성 있다면 또 대권 도전”

    ◇중앙일보
    -낚시 인구 700만 열풍에 줄잇는 선박·갯바위 안전사고
    구명조끼 안 입고 술 마시며 낚시
    물때 안 챙겨 바위섬에 고립되기도
    승선 정원 초과, 음주운항도 문제
    “계도·단속강화보다 안전의식 중요”

    -반도체까지…‘Made in Korea’ 노골적으로 견제 나서는 미국
    SK하이닉스 메모리모듈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 침해했는지 ITC가 조사 나서
    지난달 초엔 삼성 반도체 특허도 조사
    전문가들 “미국 보다 앞선 한국 산업 손보기”
    “기업들 생산성 다변화하고 정부도 대응 나서야”

    ◇동아일보
    형제, 선실 누웠는데 ‘꽝’…구명복 안펴진 동생만 빠져나와
    ‘인천 낚시배 전복’ 생사 갈린 22명

    -한반도에 뜬 ‘美스텔스 3종’…김정은 벙커 등 北 700곳 ‘조준’
    [北 ICBM 도발]한미 공군, 사상최대 연합훈련 개시…‘세계 최강’ F-22 전투기 합류적 레이더 피해 정밀타격 가능…軍 “스텔스기만 20여대 참여”
    리명수 北 총참모장 JSA귀순 이후 북측 초소-경비부대 비밀리 시찰

    ◇한국경제
    -은행 예금금리 연 2%대 다시 열렸다
    한은 기준금리 인상 따라 
    4일부터 최고 0.3%P 인상
    인터넷은행 연2%대 중반까지

    ◇중도일보
    -文대통령 낚싯배 침몰사고 국가위기관리센터 직접방문
    해경·행안부·세종상황실 등 화상연결 보고청취
    "인명구조 만전" 등 6가지 긴급지시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80.2억원, 국회 본회의 의결만 남아
    이은권 의원실 확인 결과, 정부 예산안 내 반영
    활용 방안이 본격 시행될 단계 앞뒀다는 의미
    전체 매입비 중 10% 불과하나 지속 요구 명분
    시, 창조적 문화플랫폼 조성+공공기관 구상

    -‘개헌’ 이슈…충청권 내년 地選 선거판 흔든다
    홍준표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반대” 입장 분명히
    지방분권,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맞물려 충청권 반발

    -대전교육청, 일반직 인사 ‘청렴주의보’ 발령
    올해 6번째 발령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1억원 기부 결정

    ◇중부매일
    -충북, 광역 2명·기초 3명 증원 요구
    도 선거구획정위, 국회·행안부에 제출…인구편차 해소

    -옛 청원군 불이익 차단·인구편차 줄이기 ‘포커스’
    충북도선거구획정위 ‘광역·기초의원 건의안’ 담긴 내용은

    -강행하면 ‘반발’ 예상 재검토해도 ‘후유증’
    [청주산단 월명공원 개발 논란]
    下. 진퇴양난에 빠진 청주시의 고민

    ◇충북일보
    -MRO에 LCC까지…‘청주공항 잔혹사’
    국토부, 플라이양양·에어로케이 면허 부정적
    여야 정치권, 책임 회피성 해석에만 급급
    청주 국회의원 침묵…강원은 靑 청원운동 돌입

    -증평 흑표부대 김정은 참수부대로 개편
    1977년 창설 향토 부대
    1천명 규모 '특수임무여단'
    유사시 평양 침투

    -국내 유일 영동산골오징어 조업중단 위기
    “이대로 가다가는 공장 문 닫을 판”
    오징어 흉년에 생오징어 값 4배 급등
    소비 급감에 운영 어려워 건조실 '텅텅'
    “전국 오징어 가공업체도 줄도산 우려”

    -충북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심의 험로 예고
    김병우 교육감-도의회 제주 수련원 관련 갈등
    행복씨앗학교·환경교육체험센터 예산 위기

    ◇충청매일
    -충북, 광역 2명·기초 3명 증원 요구
    선거구획정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건의안 마련
    청주지역 광역의원 수 증가땐 옥천2선거구도 유지

    -한국, 러시아월드컵 죽음의F조
    독일·스웨덴·멕시코와 한조
    최소 2개국 제쳐야 16강 진출

    -SK충청에너지-증기 공급 업체 갈등
    진주산업·엔이티 “도시가스 독점공급자 지위 악용 불공정 계약”
    충청에너지서비스 “먼저 협업 요청해 놓고 문제제기…배경 의문”

    -충북도 고위직 인사 ‘소폭’ 중간간부 이하 ‘대폭’
    22~23명 승진 예상

    -중부고속道 확장 예산 오늘 결론
    여야 합의땐 수정안 본회의 처리…충북도, 예산확보 성과 발표 취소
    “KDI 타당성 재조사, 일부 구간 사업성 있어 기재부 증액 동의 기대”

    ◇충청일보
    -이용객 600만명 돌파 오송역, 새역사 썼다
    전국 44개 고속철도 중 9번째
    세종시 관문역 역할 충실히 수행
    충북도, 위상 강화·활성화 위해
    주변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충북도 정기인사 대규모 승진 예고
    간부 공무원들, 이달 중 대거 공로연수·명예퇴직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일부구간 예산 확보 ‘확정적’
    경대수 의원실 “일부구간 예산은 확보 상태, 전 구간 예산 확보위해 노력”
    여야, 오늘 오전 10시30분 협상 재개 “난제는 공무원 증원·최저임금 지원”

    ◇충청타임즈
    -고교 현장실습 폐지…학생도 교사도 반발
    교육부 내년부터…‘학습 중심’만 제한적 허용
    특성화고 권리聯 “의견수렴 없는 성급한 발표”
    교사 “미래 인재 인식·보호 제도 개선이 먼저”

    -동문·시민에 특별한 추억 선사
    청주 ‘2017 대성인의 밤’ 성료
    대성고 총동문회 시민위한 송년음악회 눈길
    성악가 장관석·트로트가수 장윤정 등 공연
    자랑스러운 대성인상에 김세영·김병국씨
    오영식 총동문회장 “선후배 친목위해 노력”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 해산 ‘초읽기’
    시의회, 출연계획안 부동의…이달 중 이사회서 논의 전망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식” 논란 지속…귀추 주목

    -대학평가 개편안 공청회 ‘파행’
    교육부 교원대서 재정지원사업 방향 논의 중
    대학공공성강화 공대위 100여명 단상 점거
    1주기 기준 승계·여전한 등급매기기 ‘반발’
    교육부 서면 통해 대학별 의견수렴 등 대체

    -충북지역 유람선 잇단 기관고장 빈축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찬물…안전관리 대책 마련 지적

    ◇충청투데이
    -대전 죽동지구 불법주차 몸살…주민 불편 토로
    [르포] 상점가 급증하며 유동인구 늘어

    -대전문화재단 내부 논란 때마다 문제 덮기 급급
    사태 대응방식 회의론…공연담당자 사직서 제출

    -인천 낚시배 충돌 사고에 ‘낚시어선 성지’ 충남도 비상

    -10년째 답보 대전 은행1구역 재정비사업 재시동
    16일 조합원 주민총회 개최하기로

    ◇동양일보
    -“충북과학고 축사문제 해결하라” 학부모 반발 수위 높여
    다음 아고라 청원…오늘 김상곤 부총리 강연장서 항의도
    도교육청 조례개정 요구…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등 추진

    -한 달 새 세 번째…청주도심 ‘멧돼지 주의보’
    서식지 줄면서 먹이 찾아 도심 내려와
    전문가 “무조건 포획대신 공존 모색해야”

    -김병우 교육감·이종욱 도의원 수련원 특혜 공방 지속
    이 의원 “교육감 비밀객실 변명 구차…사죄하라” 촉구
    도의회, 4일부터 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사 ‘주목’

    -천혜숙 교수, 청주시장선거 출마 기정사실화
    각종 행사장에 참석 잦아…“출마 쪽에 무게뒀다”
    정당별 후보 13명 넘어…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

    -술자리서 지인 찌르고 청풍호선 유람선 표류사고
    …12월 첫째 주말 충청지역 사건·사고
    술자리서 지인 흉기 찔러 숨지게 한 50대 붙잡혀
    아산서 승합차-승용차 충돌…일가족 등 4명 사상
    청풍호선 유람선 표류사고…관광객 23명 무사구조
    대전서 빈집·아파트 화재…세종 제조공장 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