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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서 ‘괴산고추축제’를 기념하기위해 열린 ‘제7회 괴산고추 전국동호인 양궁대회’가 28일 괴산 김형탁양궁훈련원에서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컴파운드 타겟·헌팅 남·녀 개인전, 단체전 및 초·중·고등부, 일반부 남·녀 리커브 경기가 열렸으며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양궁 동호인에게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와 친환경 괴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