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교류협약도시 방문 등 신규 교류 추진자매도시와 공무원 교환근무
  • ▲ 이근규 시장(가운데)이 중국 장수시 약재약품교역회 참관 모습.사진제공=제천시
    ▲ 이근규 시장(가운데)이 중국 장수시 약재약품교역회 참관 모습.사진제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6년을 '국제교류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외자매결연도시가 집중돼 있는 중국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중국 관련 외사 업무를 전담할 직원을 채용하고 국외자매도시와의 공무원 교환근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매결연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모든 국외 도시와 상호 교류방문도 추진한다.

    이어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자매(우호)도시 전용 합동관 설치를 목표로 해외기업 참여를 협의해 경제적 국제교류도 벌여 나간다.
     
    시는 2016년 다방면의 국제교류를 위해 여러 곳의 국외도시와 분야별 신규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라와 도시는 △관광 분야 중국 호북성 은시주 △문화 분야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와 러시아 사할린 홈스크시 △한방 분야 일본 다카라즈카시 △행정 분야 중국 섬서성 푸핑현 등이다.
     
    제천시는 국외자매결연도시 6개소와 우호교류협력도시 4개소 등 10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