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일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일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일 신학기를 맞아 최교진 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과 함께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최 교육감과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했다.

    이어 학교 현관에서 학생 발열 점검 과정을 확인하고, 급식실로 이동해 칸막이 설치, 대기 동선 등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