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둥에서 철골 구조물이 드러난 포항 북구의 한 건물에서 16일 오후 건물 붕괴를 막기위해 임시 기둥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건물은 긴급 위험도 평가에서 '위험' 등급을 받아 거주 및 출입이 금지돼 있다. 

    이 건물 주변으로 필로티 구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다. 필로티 구조는 지진에 취약한 건축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필로티 구조는 1층에 벽 없이 기둥을 세우고, 그 위로 건물을 얹는 방식을 말한다. (경북 포항=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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