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에어쇼·군악의장대 공연·병영체험 등 다채
  • ▲ 계룡軍문화축제 3일 차인 3일 오전 열린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시
    ▲ 계룡軍문화축제 3일 차인 3일 오전 열린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룡시
    대한민국 대표 군(軍)문화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3일 차인 10월 3일 오전 9시에는 상설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계룡하는소리길 왕복 5.1㎞를 걷게 되며,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상품권 1만 원과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활주로 특별체험관과 체험부스에서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3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전문 퍼포머의 버블쇼가 펼쳐진다.

    오후에는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20분 활주로 보조무대에서는 10개 댄스팀의 K-POP 댄스와 색소폰 공연이 열리며, 2시 30분 상설공연장에서는 5개 부대 장병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군악·의장대 공연과 해병대 마칭쇼가 펼쳐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트로트 軍문화페스타’가 열려 가수 길려원과 손태진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병영체험장도 인기다. 장애물 훈련을 비롯해 KCTC 마일즈 장비 사격, 서바이벌 가상전투, 모형탑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4시 30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다. 이어 활주로에서는 로드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영체험관 어린이 테마파크에서 과자 콜라주와 에어바운스, 삐에로 풍선마술 체험 등이 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병영체험관에서는 육·해·공군 VR과 모의전투·롤러코스터 VR, 실감형 미래전투 체험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