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멘토기관 참여…실천공학 인프라 활용해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한기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모두의 창업 2기’ 충남권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2기’ 사업을 통해 총 323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10월부터 본격적인 보육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충남권에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허브 기관을 맡고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등이 전문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

    지난 9월 17일까지 진행된 접수에는 IT 분야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에너지·모빌리티, 교육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 기간 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에서 열린 ‘원데이 완성 DAY’에는 40여 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해 전문가 코칭을 받으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기업인과 벤처캐피털(VC) 투자심사역, 변리사, 공학 기술 전문가 등 30여 명으로 책임멘토단을 구성했다.

    10월 중 분과별 서류평가와 심의를 거쳐 1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하고, 선정된 팀에는 책임멘토와의 1대 1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BM) 진단과 밀착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지역 유관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한기대는 단순한 창업 멘토링에 그치지 않고 대학의 실천공학 인프라와 연계해 아이디어의 실제 제품화와 후속 사업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팀은 산학협력단 자체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선행조사와 시제품 검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담창의센터의 시제품 제작 지원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공용장비센터의 성능시험·분석·인증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앵커사업과 연계해 창업보육센터(BI) 입주 우대와 기술지주회사 투자 유치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RISE 앵커사업단장 겸임)은 “한기대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비즈니스로 구현해 내는 실천공학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이라며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충남의 반도체·모빌리티 등 소부장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공용장비 시험인증, 대학의 후속 투자 지원을 발판 삼아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