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공산성·왕도심 일원서 개최 실경공연·웅진판타지아·퍼레이드·1000대 드론쇼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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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웅진판타지아 공연 모습.ⓒ공주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부터 11일가지 9일간 열린다.올해는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한 공산성 야간 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이 새롭게 선보인다.공산성 성안마을의 실제 지형을 무대로 미디어파사드와 LED 조명 등을 활용해 왕비의 사후 여정과 재회를 표현한다.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도 한층 새로워진다. 무령왕릉 출토 국보인 청동거울을 소재로 대형 LED와 특수무대를 활용해 백제 문명의 부활과 해상강국의 역사를 그려낸다.개막일인 3일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총 6차례 공연한다.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4일 오후 3시 중동사거리에서 산성시장을 거쳐 연문광장까지 펼쳐진다. 공주시 8개 읍면동 주민과 전문 예술인,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해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금강신관공원 미르섬과 금강 일원에는 황포돛배 250척과 대형 청동거울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 ‘웅진백제별빛정원’과 ‘등불향연’을 통해 백제의 해상강국 이미지를 야간 경관으로 연출한다.문화예술 공연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리센느와 요요미, 허각이 무대에 오르며 ‘동행’ 콘서트에는 김장훈,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는 백지영이 출연한다.연계 행사인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이찬원, 에일리, 하이키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11일 폐막식에는 김의영, 너드커넥션, 하하&스컬이 무대에 오르며 1000대 규모의 드론쇼와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