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10곳·훈련장 8곳 점검, 신축·개보수 상황 공유청주 다목적체육관 공정률 58%, 오창국민체육센터 71%
  • ▲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충북도, 시군 관계자들이 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경기시설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도
    ▲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충북도, 시군 관계자들이 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경기시설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10개월여 앞두고 충북지역 경기·훈련시설 18곳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1일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직위 시설부와 도,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시설 점검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시설별 신축·개보수 진행 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추진 현황과 향후 조치 사항을 공유했다.

    충북에 배정된 시설은 김수녕양궁장 등 경기장 10곳과 복대국민체육센터 등 훈련장 8곳이다.

    신축 중인 체조 경기시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공정률은 58%, 농구 경기시설 오창국민체육센터는 71%다.

    기존 시설도 국제 규정에 맞춰 정비하고 있다.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청주체육관,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김수녕양궁장, 충주호암1·2체육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이 대상이다.

    이들 시설은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의 현장 실사를 거쳐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정완수 도 체육진흥과장은 "경기시설 조기 준공과 사전 테스트 등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미비 사항을 신속히 보완해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