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AI·디지털·업무경감 등 현장 목소리 …대전 교육의 변화 도모꿈나래교육원은 부모·학생 마음 잇기…소통과 공감으로 ‘사람을 키우는 교육’ 실천
-
- ▲ 오석진 교육감ⓒ대전시교육청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교육정책의 출발점을 ‘현장’에 두고, 교육의 완성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에서 찾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작은 제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부모와 학생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자리를 마련하며 대전교육의 방향을 ‘사람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13일간 ‘2026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교육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의 언어로만 듣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정책이다.공모 분야는 △교실수업혁신 △AI·디지털교육 △학교업무경감 등 교육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영역이며,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갖춘 제안을 발굴해 대전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대전시민까지 폭넓다.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1033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석진 교육감은 가정과 학교의 관계를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교육공동체’로 확장하는 데에도 힘을 싣고 있다. -
-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2026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대전시교육청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9월 30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2026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어울림’, ‘마음으로 듣기’, 사물놀이 체험 ‘장단 맞추기’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특히 학생들이 미리 촬영한 영상 편지를 학부모가 보고 답장을 쓰는 ‘마음 편지’는 평소 말로 꺼내기 어려웠던 가족의 진심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환대의 길’, 교육활동 영상 시청, 학생 합창과 촛불 입장 등이 이어지며 서로를 향한 감사와 응원을 나눴다.오석진 교육감은 “위대한 변화는 늘 현장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대전교육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광순 원장은 “부모와 학생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경험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다”며 “가정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