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재개방 후 방문객 몰려…연말까지 무료·내년 1월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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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 사이로 조성된 황토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충남도
충청민의 품으로 돌아온 금강수목원이 임시개방 일주일 만에 6600여 명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21일 금강수목원 임시개방 이후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66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금강수목원은 1994년 옛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 내 269㏊ 규모로 문을 열어 30여 년간 중부권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그러나 산림자원연구소 본소의 청양 이전을 앞두고 지난해 6월 말 운영을 중단했다.민선 9기 출범 이후 충남도가 수목원 매각 대신 존치·재개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충남도와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금강수목원 등 재개장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는 협약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전시원과 메타세쿼이아 황토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 야외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특히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조성된 황토길과 다양한 식생, 가을 경관이 어우러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산책·휴식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금강수목원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내년 1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