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서 어린이 식사·밑반찬 나눔결식 우려 70여 가정 지원…‘나눔’에서 ‘지역 돌봄’으로 사회적 책임 확대
  • ▲ 30일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곽병진)이 대전 대덕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충청지방우정청
    ▲ 30일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곽병진)이 대전 대덕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충청지방우정청
    한 끼의 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고 내일을 준비하게 하는 삶의 기반이다.

    충청지방우정청이 결식 우려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식사와 밑반찬을 전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30일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곽병진)이 대전 대덕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정청은 복지관 어린이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저소득·다자녀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 70여 명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돌봄의 공백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우정사업이 본연의 업무 영역을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적 책임으로 외연을 넓히면서, 공공기관의 나눔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돌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곽병진 청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