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고용부담금 감면 등 제안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재정부담 조정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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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행정적 표현 개선 방안을 건의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백성현 논산시장은 29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행정적 표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시는 장애인 직접고용이 어려운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구매실적 일부를 장애인 고용 기여로 인정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일정 범위에서 감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현행 제도가 직접고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업종과 작업환경, 직무 특성 등으로 직접고용이 어려운 중소기업도 장애인 고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인정하자는 취지다.백 시장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라며 “직접 채용이 어려운 기업도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와 실질적인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법적 용어와 별개로 행정·홍보 분야에서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이와 함께 민선9기 충남도지사 공약인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재도입과 관련해 현행 도비 30%·시군비 70%인 분담 비율을 도비 70%·시군비 30%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백 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를 위한 제도 재도입은 의미가 있다”며 “시·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분담 비율을 현실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논산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경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제30회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최고가 되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과 강경의 역사·문화를 결합한 미식·문화축제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