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이앤아이·케이워터기술, 현장 수요 기반 기후테크 공동개발수도·댐 시설 실증 거쳐 사업화…국내 넘어 해외 물시장 진출 모색
  • ▲ 물 산업 전문기업 ㈜삼진이앤아이는 케이워터기술㈜과 손잡고 물 인프라의 운영·유지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에 나선다.ⓒ대전상공
    ▲ 물 산업 전문기업 ㈜삼진이앤아이는 케이워터기술㈜과 손잡고 물 인프라의 운영·유지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에 나선다.ⓒ대전상공
    수도와 댐 현장에서 필요한 기후테크를 발굴해 실제 시설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협력이 본격화된다.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물 산업 전문기업 ㈜삼진이앤아이는 케이워터기술㈜과 손잡고 물 인프라의 운영·유지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에 나선다.

    30일 대전상공에 따르면 삼진이앤아이는 29일 케이워터기술과 ‘물 인프라 기후테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있다

    케이워터기술은 수도·댐 시설의 기술진단과 운영·유지관리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삼진이앤아이는 제조 기반 시스템 기술과 플랫폼 구현 역량을 결합한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물관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개발 기술을 실제 물관리 현장에 적용해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뒤, 실증 결과를 사업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물관리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축적된 실증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물산업 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하고,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검증돼 시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기술개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양사는 현장 경험과 기술 역량을 결합해 물 인프라 기후테크의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