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까지 열려…세대·국경 넘어 인삼의 가치 확장K-인삼 뷰티·야간 콘텐츠·글로벌 관광으로 축제의 내일 연다
  • ▲ 언제나, 청춘!’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2일 개최 안내홍보물.ⓒ금산군
    ▲ 언제나, 청춘!’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2일 개최 안내홍보물.ⓒ금산군
    문정우 금산군수는 인삼에 담긴 오랜 생명력에 ‘청춘’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더해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30일 금산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주제는 ‘언제나, 청춘’이며, 나이는 흘러도 삶의 열정과 도전은 늙지 않는다는 의미를 축제에 담아 세대가 함께 웃고 참여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청춘 음악다방’, ‘청춘 학교’, ‘청춘 댄스’를 비롯해 어린이뮤지컬, 가족 전통놀이, 버블쇼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인삼캐기체험여행과 홍삼족욕, 홍삼 이혈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인삼의 쓰임새도 건강식품에서 뷰티와 문화산업으로 넓힌다. 

    기존 홍삼 마스크팩 체험관을 ‘K-인삼 뷰티관’으로 확대해 네일아트와 인삼미스트 등을 선보이며 K-뷰티와 인삼의 접점을 넓힌다.

    세계인을 향한 문도 넓힌다. 

    해외여행 플랫폼(OTA)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외국인 유치 인센티브, 다국어 홍보물과 통역 지원 등을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밤이 깊어질수록 축제의 열기도 이어진다.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확대하고 드론 라이팅 쇼, 플리마켓, 버스킹, 트롯 콘서트, DJ 페스티벌, 퓨전국악 공연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축제에도 방점을 찍었다. 

    다회용기 대여·세척 시스템과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휴게공간과 아트 그늘막, 대형 꽃탑 등을 활용해 머무르고 싶은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축제의 뿌리도 놓치지 않는다. 

    10월 1일 마당바위 기도회를 시작으로 2일 개삼터공원에서 개삼제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7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국제인삼교역전과 GAP 금산인삼 직거래장터, 인삼약초음식 판매장터 등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운영된다.

    문정우 군수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인삼의 가치를 경험하고 축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주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 금산군, 미스터트롯2 곽영광 씨 홍보대사 위촉 ⓒ금산군
    ▲ 금산군, 미스터트롯2 곽영광 씨 홍보대사 위촉 ⓒ금산군
    한편, 금산군은 지난 29일 미스터트롯2 탑40에 진출한 가수 곽영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앞서 지난 22일 미스트롯4 출신 길려원 씨를 위촉한 데 이어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가수들과 함께 청년층 소통과 관광·지역특산물 홍보를 강화한다.

    곽영광 씨는 “금산에 팬들도 많이 계시고 다른 지역에서도 금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금산을 알리는 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곽영광 씨가 금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