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학부모 770명 참여…수상작 학교 예방교육·캠페인 자료로 활용
  •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교육청은 30일 교육청 로비에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교육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25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학생·교사·학부모가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교육활동 보호와 침해 예방, 교육 3주체의 상호 존중, 바람직한 민원 등으로, 영상·이야기·이미지 분야에 관내 51개교 학생·교사·학부모 770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상 8편, 상호 존중상 12편, 특별상 5편 등 모두 25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학급 간식꾸러미 증서가 전달됐다.

    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의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지원본부는 우수작 가운데 교육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학교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SNS, 예방교육 및 각종 캠페인 자료로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만든 콘텐츠가 다시 학교 교육자료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는 것을 넘어 학생의 배울 권리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일”이라며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학교의 일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